‘해뜰날’ ‘유행가’ 등을 부른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7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가요계의 추모가 잇따르는 가운데 누구보다 절친했던 후배 가수 태진아(71)는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고(故) 송대관의 빈소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태진아는 침통한 표정으로 오후 4시께 빈소를
한국서부발전이 국민과 행정·공공기관의 행정업무를 연결하는 ‘문서24’ 시스템을 활성화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서부발전은 2020년 종이 서류 감축과 행정 효율 향상 우수 평가를 받아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서부발전은 해당 분야 장관상을 두 차례 받은 첫번째 전력 공기업이 됐다. 6일 서부발전에 따
지방 금융지주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6일 BNK금융그룹과 JB금융그룹은 작년 당기순이익이 각각 8027억원과 677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로는 각각 25.5%, 15.6% 늘어난 수치다. BNK금융그룹은 이자이익·비이자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가 영향을 미쳤다. 은행에서만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JB금융그룹..
정부 지원을 받아 중증외상 전문의를 육성해온 고려대구로병원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가 예산 부족으로 문을 닫게 됐다. 사실상 정부 지원을 받는 유일한 중증외상 수련기관이 사라지는 것이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고대구로병원은 정부 지원금 중단에 따라 수련센터를 이달 28일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다. 2014년 국내 첫 보건복지부 지정 서울지역 외상 전문의 집